2007년 08월 14일
이래서 자본주의가 안 좋은 게

막 눈에 이쁜 게 띄이면
별로 쓸모가 없는데도 사게 되니깐.
살 수 있으니깐.
사는 사람이 생기니깐.
보는 사람이 생기니깐.
사고 싶은 사람이 생기니깐.
잉여재산이 느니깐.
빈부격차가 생기니깐.
여튼 뭐 그런 싸이클 말이야.
그래도 인간적으로다가
너무 이쁘고
튼튼해 보이고
와안전 내 스타일인데다가
자꾸 눈에 띄어 주시니깐.
주제에 만다리나 덕이라서 258,000원이냐.
야.
너 솔직히 가방치고는
좀 비싸지만 그래도 어떻게 좀 졸라볼게.
하지만 엄마가 겨울에도 (나름)비싼 가방 샀는데
또 이런다고 무지 뭐라 그러지 않을까?
가 아니라 그 가방은 내가 사고 싶어서 사...
긴 했지만 어떻게 이거랑 그거 바꾸면 안되겠니!!ㅠㅠ
알바 함 뛸까
이모한테 안부 전화 좀 넣어볼까
용돈 좀 모아볼까
10만원만 가지고 거지로 살아버릴까 확 그냥
이제 강남 신세계랑 압구정 신세계에 딱 두 개 남았다는데
애초에 내가 돈을 쥐고 있는 시점이면 품절인게다...
그래도 난 미련이 남는거다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# by | 2007/08/14 02:52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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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한테는 그닥 안 끌린다 ㅋ
그렇지만 너는 극도로 끌리고 있구나 ;ㅁ;
니 스타일이기는 하다 ㅋㅋ
어떻게 돈좀 융통해봐봐 ㅋㅋ
당장 그만둬
가방보다 중요한 게 많이 있잖아?
솔직히 난 내가 저 가방보다는 가치있는거 같아!!(너한테)